IMF는 미·중 무역갈등과 브렉시트 불확실성, 그리고 지정학적 긴장 고조 등을 반영해 세계 경제성장률을 올해는 3.2%, 내년은 3.5%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 전망치에서 올해와 내년 모두 0.1%p씩 낮춘 것입니다.
IMF는 미국 등 선진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9%로 지난 4월보다 0.1%p 올렸고, 중국 등 신흥국은 4.1%로 0.3%p 내렸습니다.
IMF는 무역과 기술 갈등을 줄이고 무역협정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신속히 해소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신흥개도국은 완화적 통화정책과 함께 잠재성장률을 높이고 구조개혁도 지원하는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이번 IMF의 '세계경제전망 수정' 발표에는 한국의 성장률 전망치는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