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센시스는 지난 2015년 조셉 루빈이 설립한 글로벌 블록체인 소프트웨어(SW) 개발 회사다. 미국 뉴욕 브룩클린에 본사가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블록체인 자문, 기술 구현 및 벤처 창출 서비스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DeSecure 블록체인 개발 협력 △인력양성 및 투자 유치를 위한 협력 △스마트시티 수요가 높은 교통, 에너지, 문화, 자동차 분야 등에 필요한 디앱(dApp) 애플리케이션 개발 협력 △세계적인 블록체인 관련 행사 기획 및 운영, 홍보업무 협력 등이다.
GIST 블록체인인터넷경제연구센터는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합의 알고리즘의 재중앙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합의 알고리즘 'Desecure 블록체인'을 개발 중이다.
이흥노 센터장은 “글로벌 기업인 컨센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GIST가 개발해 온 지능형센서와 블록체인기술들이 마이데이타(MyData), 개인인증, 민중화폐 등의 모습으로 전 세계로 빠르게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흥노 GIST 블록체인인터넷경제연구센터장(왼쪽)이 컨센시스 레이 발더스 최고기술경영자(CTO) 등과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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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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