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신임 검찰총장이 대한변호사협회를 방문해 국민의 입장에서 검찰을 비판해 달라며 제도 개선 과정에 변협과 소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총장은 오늘(29일) 오후 서울 역삼동 대한변호사협회 회관을 찾아 이찬희 대한변협 회장과 면담을 나눴습니다.
윤 총장은 이 자리에서 변협이 국민의 입장에서 검찰의 문제점을 신랄하게 지적해달라며 요청하고, 여러 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앞으로도 변협과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 회장은 윤 총장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변론권 보장 등 많은 변화를 이끌었다며, 앞으로도 피의자 인권 보호 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윤 총장은 다음 달 9일에는 헌법재판소를 방문해 유남석 헌재소장과 만날 예정입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1,234,567을 제보하면 YTN이 100만 원을 준다고?
[YTN 화제의 뉴스]
엉뚱한 계좌로 '착오 송금'…돌려받을 수 있을까?
"이언주, '배송거부 비판' 친일부역 강요받는 느낌"
어이없다는 듯 "왜요?"…고유정 체포 순간 공개
회식 단골코스 노래방…2011년 정점찍고 내리막
한국팬 분노폭발하게 한 호날두 SNS 글 보니…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