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큐 춘천가평투어패스 리뉴얼

[스포츠서울 이우석 전문기자]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대표 문보국)가 ‘춘천가평투어패스’를 리뉴얼 출시했다.

리뉴얼된 춘천가평투어패스는 북한강 일대 유명 관광지인 제이드가든, 아침고요수목원, 애니메이션박물관 중 두 개의 관광지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는 기존 빅(BIG)2권에 청평호를 누비는 청평페리 유람선 왕복탑승권을 추가했다.

춘천가평투어패스는 이달 29일까지 야놀자 및 위메프, 11번가, G마켓, 옥션, 인터파크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 마감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청평페리 탑승권과 빅2권이 결합된 패키지는 성인기준 최대 32% 할인된 2만6900원, 청평페리 단품 이용권은 9900원이다. 첫 사용 시점부터 48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티켓은 100% 자동 환불된다.

레저큐는 춘천가평투어패스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9월 1일까지 모든 춘천가평투어패스 이용객에게 홍천강 최대 규모 이노리조트 수영장 입장권과 간식을 제공한다.

한편, 투어패스는 2016년 7월 레저큐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지역별 자유이용권 개념의 여행상품이다. 티켓 하나로 해당 권역 관광시설 무료 입장은 물론 맛집, 공연, 숙소 등 제휴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권 [춘천/가평, 화성, 여주, 파주, 양평], 충청권 [충북(제천, 충주, 단양, 영월), 안면도], 전라권 [전북(전권역), 여수, 완도], 강원권 [삼척, 정선/평창, 영월, 철원], 경상권[부산광역(부산/울산/거제/창원], 제주 등 총 40종의 상품을 판매 중이며, 전국 총 16개 시군에 예약, 발권, 검표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춘천가평투어패스는 북한강 크루즈와 지역관광을 편리하면서도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최근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투어패스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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