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LG유플러스가 9일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작년 11월 IPTV 플랫폼 내 넷플릭스가 탑재된 이래, 신규 성장과 해지 방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판단한다"면서 "넷플릭스 가입자 해지율은 일반가입자에 비해 절반 수준이다. 신규가입도 넷플릭스가 많다"고 설명했다. 다른 OTT와 협력과 관련해선 "현재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것은 없다"면서 "경쟁사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넷플릭스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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