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SK텔레콤, "갤럭시노트10 예약 전작보다 20%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K텔레콤은 지난 9일과 10일 갤럭시노트10 예약 판매를 진행한 결과, 예약 물량이 전작인 갤럭시노트9보다 약 20%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조선비즈

SK텔레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9일부터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갤럭시노트10의 예약 판매 신청을 받았다. 이틀간 예약 판매 결과 갤럭시노트10플러스 5G(5세대)와 갤럭시노트10 5G 선택 비중은 8대 2로 노트10플러스가 더욱 높았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256GB 선호 색상 1위는 ‘블루’였다. 구매자 절반은 30·40대 남성이었다. 블루 색상은 SK텔레콤에서만 판매하고 있다. 모든 모델을 기준으로 보면 글로우가 50%, 블루와 블랙은 각각 20%였다.

예약자 성별 비중은 남성 60%, 여성 40%였다. 연령별로는 30·40대(56%), 50·60대(34%), 10·20대(10%)순이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고연령층의 대화면 스마트폰 수요가 컸다"고 설명했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