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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인제 청양고추, 서울 가락시장 경매서 10㎏ 6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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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인제 풋고추.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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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 인제군은 지역 청양고추가 지난 8일 서울 가락시장 경매에서 10㎏ 1상자에 최고 6만8000원으로 거래됐다고 11일 밝혔다.

꽈리고추 품종도 지난해 3만8000원선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올해 5만2000원선으로 좋은 가격대가 형성됐다.

인제 풋고추는 지역 최대 소득 작목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해발 500m의 고랭지에서 재배되고 있다.

올해 풋고추는 관내 1200여개 농가 400㏊에서 5000여 톤이 생산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상기 군수는 "농민은 우수한 생산물에 전념하고 농협은 유통구조 개선, 군은 우수 농산물 홍보와 농가 지원 등 유기적인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가의 실질적인 증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s101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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