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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창원시, 진동리지구 전승 69주년 해병대 전승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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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허성무 창원시장이 10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첩비에서 거행된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제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제공=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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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창원시가 10일 마산합포구 진북면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첩비에서 허성무 창원시장, 이찬호 시의장,해병대 전우회 회원, 참전용사, 현역장병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동리지구 전투 전승 제69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11일 창원시에 따르면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투는 6·25 전쟁 당시 마산을 거쳐 부산을 점령하려는 북한군 제6사단에 맞서 해병대 김성은 부대를 중심으로 한 연합군이 목숨을 건 사투 끝에 최초로 승리한 전투로 그 전공을 기려 매년 해병대 진동리지구 전첩비에서 열리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사)해병대창원시마산연합전우회는 1996년 설립돼 10개의 산하지회에서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회원 권익신장과 교통질서 계도 및 방범 등의 지역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조국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참전유공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전히 안보는 매우 중요하며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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