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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부산 수영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하는 '광안리 안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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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오는 23일까지 아동여성 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광(밝고)안(전한)리(이곳) 안전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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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하는 '광안리 안전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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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안전 프로젝트' 모습

'광(밝고)안(전한)리(이곳) 안전 프로젝트'사업은 여름철 광안리해변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수영구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소속인 수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다함께 성가정상담센터에서 사업을 수행을 하고, 경찰서(남구연제)를 비롯한 5개 단체와 캠페인 등 협력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사업수행 기관인 수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광안리해변에서 '바다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상담을 통한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미아방지용 팔찌 500개를 제작 배부하고 있으며 "다함께 성가정상담센터"에서는 아동여성 폭력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인식 조사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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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와 함께하는 '광안리 안전 프로젝트'모습/제공=수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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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심리상담소 운영 모습/제공=수영구청

수영구청 관계자는 "지역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소통하며, 자발적인 안전지킴이 참여 유도를 통해 앞으로도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을 방지하고, 지역주민들에게 폭력예방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교육,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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