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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영상산업센터 '오버 더 피칭' 작품 공모...15일까지 온라인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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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오버 더 피칭' 포스터


'오버 더 피칭' 포스터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영상위원회 영상산업센터는 오는 15일까지 2019 영상산업센터 지역산업 판로개척 지원 프로그램 – '오버 더 피칭(Over the pitching)' 참가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

'오버 더 피칭'은 초고 이상의 프로젝트를 보유한 5개 팀을 선정해 영상산업센터와 피칭, 프로젝트, 비주얼 세 분야의 코칭 스태프가 2개월 간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벡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에서 국내외 투자제작자를 대상으로 작품기획안을 피칭하고 투자유치와 작품제작의 구체화를 도모한다. 그중 피칭 우수작 3편은 영상산업센터가 2020년도 홍콩필름마트 참가를 지원한다.

공모대상은 부산지역 영화영상관련 업체나 개인 창작자 등 지역산업 관계자에 한하고, 응모작품은 초고 이상의 투자제안이 가능하고, 저작권을 포함한 장편 프로젝트여야 하며, 이를 보유한 팀이 신청서와 함께 시나리오를 접수해야 한다.

접수신청은 부산영상위원회 홈페이지 또는 영상산업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 후 오는 15일 자정까지 공모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버 더 피칭' 프로그램의 총괄 감독은 부산영상위원회 김휘 운영위원장이 맡고, 피칭코치는 CJ ENM '오펜 시나리오 피칭' 기획 및 교육과 한국콘텐츠진흥원 '신화창조 프로젝트 피칭' 교육을 담당하는 등 피칭분야의 전문가로 활약해온 로케트필름 박은영 프로듀서가 맡았다.

프로젝트 코치는 CJ ENM 투자팀장, 롯데컬처웍스 투자팀장, JK필름 제작이사를 역임한 투자제작 분야 전문가 오스카10 스튜디오 장진승 대표가 담당한다.

비주얼 코치는 제일기획 중국법인 근무, 제일기획 크레이이티브 디렉터 역할을 하며, 다수의 광고를 제작하고 뉴욕페스티벌 본상, 공익광고 최우수상, 제일기획 최우수크리에이터상 등을 수상한 마케팅전략 시각화 전문가 리좀 문영화 대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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