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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수영구, 무더위쉼터 경로당 선풍기 지원 등 '폭염' 적극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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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연일 폭염주의보 발효에 따라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지난 8~9일 양일간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6개소에 선풍기 20대를 배부하고, 시설 점검 등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국제뉴스

지난 8일 강성태 수영구청장(오른쪽 두 번째)이 직접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찾아가 선풍기를 조립 후 전달하고 잇다/제공=수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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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첫날 수영구청장이 직접 무더위쉼터 경로당을 찾아가 선풍기를 전달하고, 기존 냉방기의 가동여부와 작동상태 등을 점검해 쉼터 운영이 원활히 되는지 확인했다.

이와 더불어 경로당 어르신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여름철 경로당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수영구는 무더위가 시작된 8월 초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자 전송을 통해 폭염 정보를 제공하고, 유의사항을 전파하는 등 폭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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