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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인 지원 프로젝트 '피치 펀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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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편 경쟁작중 5편 예심 통과…13일 폐막식서 최종작 발표

뉴스1

11일 음악영화인을 발굴 지원하는 프로제트인 '피치펀치'가 시내 상영관에서 열렸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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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ㆍ세종=뉴스1) 조영석 기자 =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11일 음악영화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영화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19제천음악영화 제작지원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인 '피치 펀치'를 진행했다.

지난 10일 열린 '피치 펀치'에서 이번 프로젝트에 지원한 141편의 경쟁작 중 예심에 통과한 다섯 작품이 공개 심사를 받았다.

고영재 인디플러그 대표의 진행으로 이태우, 정원희, 조은성, 송현범, 고경수 감독의 작품이 마지막 공개 심사의 자리 '피치 펀치'에서 열띤 피칭을 선보였다.

'피치 펀치'의 심사위원으로는 한국 영화 최초로 제천국제음악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상영된 영화 '다방의 푸른 꿈'의 김대현 감독, 유창서 한국영상위원회 이사 등이 참여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며 심사를 진행했다.

우수한 시나리오와 실현가능성, 피칭능력 등을 평가해 오는 13일 열리는 제15회 제천국음악영화제 폐막식에서 최종 선정된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선정된 프로젝트는 총 3500만 원의 제작 지원금과 후반작업지원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고, 완성된 작품은 내년에 열릴 제16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코리아 프리미어로 상영되는 혜택을 누린다.

지난 8일 개막한 제15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오는 13일까지 127편의 음악영화와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 30여 팀의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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