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복지사각지대 발굴단은 읍면 담당, 노인돌보미, 집배원, 전기수도 검침원 등 가정방문형 업무관련자들과 생활민원봉사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함안愛 희망발굴단 등 민간봉사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발굴단은 기초생활보장수급 신청 탈락자나 중지자 중 복지지원이 필요한 가구, 창고공원비닐하우스폐가 등에서 생활하는 비정형 거주자, 고위험 정신질환자, 사회보험료 체납가구, 단전단수 가구,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빈곤학대방임 등 위기에 놓인 아동들을 중심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필요한 지원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위기가구의 생활안정과 보호돌봄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독거 노인 밑반찬 지원', '주택개보수 및 가스시설 개선', '어르신 청춘미용실', '지역자생단체 1:1돌봄 매칭' 등 읍면별 맞춤형 지원을 한층 강화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7월 한 달 간 민관 합동으로 총 1346건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상담을 실시했으며 이들에 대해 긴급복지 지원, 공동모금회 지원, 차상위 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총 1617건의 맞춤형 지원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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