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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아이가 타고 있어요" 수영구, 첫째 자녀 출산 가정 대상 '스티커'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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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아이동승 차량스티커 배부 모습/제공=수영구청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수영구는 관내 첫째 자녀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고, 출산장려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이가 타고 있어요' 차량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스티커는 자동차 뒷유리에 부착해 주변 운전자에게 해당 차량에 영유아가 동승하고 있음을 알려 배려와 양보운전을 유도하기 위해 제작됐다.

해당 스티커는 수영구에 거주하고 올해 8월 이후 첫째자녀를 출산한 가정에 지급되며, 별도의 신청없이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 접수 시 차량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수영구청 관계자는 "이번 영유아동승 차량스티커 제작배포를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영유아 동승 차량에 대한 운전자의 배려와 양보운전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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