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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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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PNC 3일차 개막…한국, ‘배틀그라운드’ 최강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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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배틀그라운드’ 세계 최강 팀 자리에 도전한다.

매경게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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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중구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펍지)’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2019 펍지 네이션스컵’의 3일차 경기가 펼쳐진다. 이날 5번의 경기를 통해 전세계 5개 대륙에서 출전한 16개 팀 중 최종 우승팀이 가려진다.

한국 팀은 전일 열린 2일차 경기까지 선두를 유지하며 우승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합산 점수 90포인트로 2위 태국(74포인트)과의 격차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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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팀은 젠지의 ‘피오’ 차승훈과 ‘로키’ 박정영, DPG 다나와의 ‘이노닉스’ 나희주, 디토네이터의 ‘아쿠아5’ 유상호 등으로 팀을 구성했다. 라운드 우승이 한번도 없었지만 높은 킬 포인트를 올리며 단독 선수를 유지하는 모습이다. 특히 ‘피오’ 차승훈 선수는 22킬, ‘이노닉스’ 나희주 선수가 18킬을 기록하면서 킬 랭킹 1, 2위에 올랐다.

3일차 경기는 이날 오후 5시 시작하며 아프리카TV와 SK브로드밴드 옥수수를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현장에는 2000여명 이상의 관중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시상식을 비롯해 박재범과 사이먼 도미닉의 축하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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