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에서 독립운동사 전문가 박환 교수는 "(남자현 의사) 스스로가 무장 투쟁에 대한 오랜 준비를 했었고, 사이토 마코토 총독을 암살 가능한 실력을 가졌다고 추정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교수는 "홀로 키운 아들이 24세가 되자 아들과 함께 서울에서 만세운동에 참가했다. 아들은 신흥무관학교에, 어머니는 서로군정서로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영화 '암살'은 일제 강점기인 1933년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암살 작전을 그린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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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연 기자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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