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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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8시쯤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는 남대문오피스텔에서 화재가 일어나 2시간여만에 완전히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피스텔 건물 10층 중 8층에 있는 창고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46대와 소방인력 148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전 10시23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의 도움을 받아 건물 밖으로 24명이 대피했고 사망·부상 등 인명피해는 없었다.
서울시는 이날 “주변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으니 인근 주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각종 사무실이 입주해 있는 업무용 오피스텔로 휴일인 광복절이라 건물 내부에 사람이 적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허진무 기자 imagi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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