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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분체이송시스템업체 동양피엔에프는 올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 303억8839만원, 영업이익 57억3669만원, 당기순이익 37억3662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29.0%, 영업이익은 270.6%, 당기순이익은 106.7% 올랐다.
동양피엔에프는 주력 사업인 PCS(공압식 이송설비) 분야의 영업력 확대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하면서, 알루미늄 저장 설비, 환경 사업 등 신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와 경쟁력 강화로 실적과 기업 가치를 더욱 끌어올릴 계획이다.
동양피엔에프 관계자는 “올 1분기부터 이어진 국내외 고객사들로부터의 수주량이 안정적으로 지속되고 있고, 석유화학 분야의 수주가 늘어 매출 성장세를 견인했다”며 “하반기에도 수주 물량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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