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듀오정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이수일 기자 =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미혼남녀 412명을 대상으로 궁합 관련 설문조사 결과 여성 응답자 중 72.4%가 ‘예비 배우자와 궁합이 안 맞아도 결혼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면 남성은 49.5%가 결혼할 수 있다고 답했다. 남성 응답자 중 46.0%가 ‘재미 삼아 본 거라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것과 다른 결과다.
여성은 ‘연애는 계속하겠지만 결혼은 다시 생각해본다’고 답한 비율은 29.5%에 불과했다.
응답자 중 64.6%는 현재 연인과의 궁합을 알고 싶다고 답했고, 실제로 연인과 궁합을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4.9%로 집계됐다.
여성 응답자 중 51.0%는 결혼 전 반드시 예비 배우자와의 궁합을 봐야 한다고 생각했다. 남성은 그보다 적은 43.1%로 나타났다.
가장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궁합의 종류를 보면 △사주 궁합(56.1%) △이름 궁합(21.1%) △띠 궁합(17.2%) △별자리 궁합(3.2%) △혈액형 궁합(2.2%) 순으로 조사됐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