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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신촌점 유플렉스 지하 2층에 자체 편집숍인 ‘피어(PEER)’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피어는 국내 백화점 업계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패션 편집숍 중 가장 큰 매장(영업면적 793㎡)으로, 밀레니얼 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실용적이고 창조적인 패션 편집숍을 표방한다.
피어 매장에선 약 70여 개 패션(의류·잡화) 브랜드를 선보이며, 키르시·비바스튜디오·위캔더스·어텐션로우 등 약 40여 개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제공) 2019.8.15/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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