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7 (목)

광주교육청 22일부터 수능 원서 접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수능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를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기간 토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하고는 원서 제출과 변경이 가능하다.

재학생들은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생은 출신 고등학교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검정고시, 타 시·도 졸업생, 기타 학력 인정자는 광주시교육청 별관 1층에 마련된 수능 응시원서 접수처를 이용하면 된다.

한국사는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 영역이다.

수학 영역은 가형과 나형 중 하나를, 탐구 영역은 사회·과학·직업 탐구 중 하나의 영역을 선택한다.

사회탐구 영역은 9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과학탐구 영역은 8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 직업탐구 영역은 10개 과목 중 최대 2개 과목까지 선택할 수 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 응시자는 9개 과목 중 1개만 선택할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복잡해 보이지만 접수처에 상주한 직원들의 도움을 받으면 손쉽게 원서를 작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수능은 11월 14일에 치러지며 성적 통지일은 12월 4일이다.

sangwon70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