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분단체제를 극복하고 평화경제를 구축해 우리 경제의 신성장 동력을 만들겠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광복절 경축사에서 남과 북의 역량을 합치면 각자 체제를 유지하며 8천만 단일 시장을 만들 수 있고, 통일이 되면 세계 경제 6위권이 된다는 전망도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남북 기업에는 새로운 시장과 기회가 열릴 것이고 막대한 국방비와 분단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저성장과 저출산·고령화의 해답도 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임기 내에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확고히 해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 개최, 늦어도 2045년 광복 100주년에 통일을 이룰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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