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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 (목)

문재인 대통령 "북미 실무협상 고비...이념 사로잡힌 외톨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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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의 가장 중대한 고비라면서 남·북·미 모두 북미 실무협상 조기 개최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광복절 경축사에서 이 고비를 넘어서면 비핵화가 성큼 다가오고 남북관계도 큰 진전을 이룰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최근 북한의 몇 차례 우려스러운 행동에도 대화 분위기가 흔들리지 않는 것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큰 성과로, 북한의 도발 한 번에 요동치던 과거와 분명히 달라졌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이 미사일을 쏘지만 우리는 더 강력한 방위력을 갖고 있다면서, 여전히 대결을 부추기는 세력이 적지 않지만 북미 대화가 계속되고 일본도 대북 대화를 추진하는 현실을 직시해 이념에 사로잡힌 외톨이로 남지 않길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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