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총리는 공물 봉납
【도쿄=AP/뉴시스】제74주년 종전 기념일인 15일 일본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를 찾은 시민들이 참배하고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2차 세계대전 A급 전범 14명과 전몰자 246만여 명의 위패 및 전쟁과 전투의 의미를 담은 각종 무기가 전시돼 일제 침략전쟁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2019.0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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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예진 기자 = 일본 패전일인 15일 초당파 일본 의원 모임인 '모두 야스쿠니신사에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이 야스쿠니(靖?) 신사에 참배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다.
아베 신조 총리는 이날 공물을 봉납했다.
올해 창건 150주년을 맞는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도조 히데키(東條英機)를 비롯해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근대 100여년 간 일본이 일으킨 침략전쟁에서 숨진 246만6000여명의 위패가 안치돼 있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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