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환기장치 도입은 LH가 지난 4월 발표한 'LH형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의 일환이다. LH는 연간 300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3기 신도시에 건설된 임대주택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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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주민공용시설에 공기청정시스템을 설치하고, 노후 승강기의 교체주기에 따라 승강기 신규 설치 시에도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또 단지 실내놀이터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한효덕 LH 건설기술본부장은 "환기장치를 통해 임대주택 거주민에게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에너지 손실도 방지하는 등 거주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sun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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