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이 15일 오전 11시 20분 OCN에서 방영 중이다.
지난 2014년 개봉한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파면 당했던 이순신 장군(최민식)이 삼도수군통제사로 재임명된다. 하지만 그에게 남은 건 전의를 상실한 병사와 두려움에 가득 찬 백성, 그리고 12척의 배 뿐.
마지막 희망이었던 거북선마저 불타고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배가 속속 집결하고 압도적인 수의 열세에 모두가 패배를 직감하는 순간, 이순신 장군은 단 12척의 배를 이끌고 명량 바다를 향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영화 "명량"이 화제다.사진=해당 영화 포스터 |
명량대첩을 최초로 영화화 한 '명량'은 관록 있는 배우 최민식이 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으며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 누적 관객수 1,700만 명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 영화 1위에 등극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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