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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케이프 호텔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라망 시크레와 바(Bar) '마크 다모르 바이 라망 시크레'가 30일 이색 컬래버레이션 갈라디너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라망 시크레' 손종원 헤드셰프와 '마크 다모르'의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이자 세계적인 바텐더 그룹 '택소노미'의 대표바텐더 시모네 카포랄레가 함께하는 갈라디너다.
이번 갈라디너는 'Flavor Paring(플레이버 페어링)'을 테마로 레스케이프의 대표 식음업장인 두 곳의 스타일을 담아 다양한 풍미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제안했다.
특히 레스케이프에서 사계절 시즌별로 계절감을 살린 요리로 호평을 받아온 라망 시크레 손종원 헤드셰프의 대표적인 시그니쳐 메뉴 8종을 맛 볼 수 있다.
대표메뉴로 캐비아, 트러플, 푸아그라 등으로 구성한 삼대진미, 랍스터 라비올로, 마늘 먹인 의령 메추리, 스테이크 프릿츠 등으로 구성했다.
이 갈라디너에는 세계적 바텐더 시모네 카포랄레가 방한해 시그니처 '서머 버블' 칵테일을 포함해 과일을 활용한 와인, 서울 남산을 표현한 디저트 칵테일 등 칵테일 페어링 6종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갈라디너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되며 하루 40명까지 선착순 예약 마감된다.
레스케이프 조성완 식음팀장은 “F&B 크리에이티브 파트너인 시모네 카포랄레와 손종원 셰프가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하는 이번 갈라디너는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메뉴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이꽃들 기자(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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