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동아리 글램미는 지난 2017년 1학기부터 현재까지 창업강좌, 창업현장실습, 창업동아리, 창업캠프, 창업멘토링, 창업경진대회, 실전창업 등의 SEIP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경험해 왔으며, 이것이 공모전 최종 지원대상자 선정에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청주대는 2016년에 체계적인 창업지원시스템 SEIP를 자체 개발해 인식전환(창업동기부여), 기업가정신함양(마인드셋), 시제품개발 및 검증방법의 이해, 실전창업의 4단계에 필요한 20여개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EIP 운영성과로 2016년에는 46명, 2017년에는 81명, 2018년에는 82명이 대외 경진대회에서 수상하거나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올해에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19 학생 창업유망팀 300'선발 경진대회에서 총 5팀이 참가해 1차 심사에서 5팀이 통과했고, 대면평가를 거쳐 창업동아리 Flutter(항공기계공학과 4학년 안효득 등 3명)등 4팀이 최종선정됐다.
차형우 청주대 취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인재는 스펙이나 이론적 지식보다는 행동을 통한 경험적 지식을 가져야 한다"라며 "청주대는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 등 PBL기반의 다양한 팀 프로젝트 수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인지적 역량과 복합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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