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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정부 경축식'이 15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려 독립유공자 증손 임재건 군, 독립유공자 후손 인서경 씨, 독립유공자 후손 조관길 씨, 가수 김동완 씨(왼쪽부터)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축식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반일 감정이 격화한 가운데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인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경축식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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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 정부 경축식'이 15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독립기념관에서 열려 독립유공자 증손 임재건 군, 독립유공자 후손 인서경 씨, 독립유공자 후손 조관길 씨, 가수 김동완 씨(왼쪽부터)가 애국가를 부르고 있다.
‘우리가 되찾은 빛, 함께 밝혀 갈 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경축식에는 문 대통령을 비롯해 독립유공자와 각계각층의 국민, 주한외교단 등 1800여 명이 참석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반일 감정이 격화한 가운데 우리나라 독립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인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경축식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04년 이후 15년 만이다. /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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