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달, 철새 등 생명체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
경기 오산시는 올해부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어르신을 통해 아름다운 오산천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제공 = 오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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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아시아투데이 김주홍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올해부터 오산천에서 꽃밭가꾸기와 인도 및 자전거 도로 등 환경정비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 어르신을 통해 아름다운 오산천 가꾸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오산천 가꾸기 사업단’은 32명의 어르신들이 6조로 편성돼 오산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각종 쓰레기, 반려동물의 배설물 수거 등 환경정비를 각 구역에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오산천 꽃밭가꾸기’ 사업을 지난 6월부터 추진해 40명의 어르신들이 다양한 꽃을 식재 조성하고 여름철의 잡초 제거 등 도심 속 생태하천으로 오산천을 만들기 위해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연친화적으로 가꾸고 걷고 싶은 탐방로 조성을 위해 동참하고 있다.
곽상욱 시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과 시민이 모두 함께 가꾸어 도심의 휴식공간을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으로써 수달, 철새 등 생명체들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써의 오산천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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