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아트홀 연극 보물섬 |
[문화뉴스 MHN 김다슬 기자] 포천반월아트홀은 오는 20일 스크린으로 즐기는 공연인 'SAC on Screen' 연극 '보물섬'을 대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
'SAC on Screen'은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많은 시민이 우수한 예술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추진된 공익사업으로, 관객들은 예술의전당 우수공연을 대형스크린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에 상영되는 연극 '보물섬'은 '지킬박사와 하이드'로 잘 알려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 '보물섬'을 바탕으로 한다. '보물섬'은 교훈이 목적이 아닌 재미를 위해 쓰인 이야기로 짐 호킨스라는 소년이 겪는 모험 여정을 짜릿하고 흥미롭게 풀어냈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이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와 심장을 파고드는 음악이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공연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극장을 때로는 섬으로, 때로는 바다 위를 떠도는 배로 만들며, 모험의 세계로 빠지게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월아트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들과 가족들이 문화·여가시간을 즐기고, 한여름 밤의 더위를 잊고 시원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관람은 상영 당일 선착순 입장이며, 자세한 문의는 반월아트홀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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