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톤치드 가득한 숲에서 자연과 하나되는 힐링 체험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아동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기념촬영 했다/제공=문경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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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아시아투데이 장성훈 기자 = 경북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14~15일 1박 2일간 영주시 국립산림치유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아동 36명이 참가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15일 문경시에 따르면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경제적, 사회적 어려움을 가진 아동들에게 숲 활동을 통한 건강증진은 물론 산림교육, 치유를 통해 초록이 주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됐다.
참가 아동들은 해먹체험, 수중운동, 편백 목재칩 블록놀이와 같은 자연친화 활동을 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여성청소년과 드림스타트 담당자는 “산림치유 체험을 통해 아동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기를 바라며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드림스타트는 만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건강·복지·보육을 통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신규 대상자 발굴 및 드림스타트 사업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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