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9대 회장.(사진=이승정 제공) |
이승정 한려대학교 교수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하 한문연) 제9대 회장에 당선됐다.
이승정 교수는 13일 치러진 한문연 회장 선거에서 126표를 얻어 51표를 얻은 이창기(서울 마포문화재단 대표) 후보를 큰 표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문체부 산하단체인 한문연은 문화예술회관 상호협력증진과 문화예술진흥을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전국 7개 지부(서울·인천, 경기, 강원, 호남,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충청권)와 전국 219개 문예회관의 회원단체 연합체다.
한문연은 문예회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문예회관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10년째 운영하면서 문예회관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문화행사’ 등으로 전국 문예회관이 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이승정 교수는 순천출신으로 순천예총회장, 전남예총회장, 한국예총 부이사장, 전국예총협의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비상임 한국문화예술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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