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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라이온스클럽(회장 송성진)과 청주청원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는 15일 청주S 컨벤션에서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탈북민과 열린 한마당'을 개최했다.
탈북민에 대한 인식변화와 우리생활 조기정착을 유도하기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라이온스 회원 및 보안협의회원, 탈북민 가족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송성진 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우수학생 장학금 전달, 축사·감사패 전달, 축하공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송성진 회장은 "탈북민들에게 한국문화를 이해시키는 것 또한 진정한 애국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알선 등 다양한 지원으로 이들의 정착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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