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강은 조직의 리더 역할 수행을 위한 개인 역량 강화, 문제 해결 능력과 창의적 사고력 계발을 위해 마련됐다.
석해균 교관은 아덴만에서 해적으로부터 위기를 극복했던 생생한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펼쳤다. 재난현장에서 현장 지휘자와 직원 간 소통, 역할 분담, 신중한 판단 등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변수남 본부장은 “이번 특강은 리더로서의 역할에 따른 책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고, 이를 위해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현장지휘관과 앞으로 지휘관이 될 신입 소방공무원들의 리더십 함양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소방학교는 직원뿐만 아니라 도민 대상 재난 안전 교육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등 도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행복한 전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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