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30일 서울 경복궁에서 열린 '경복궁 별빛야행 미디어데이'에서 문화재청 관계자들이 공연을 하고 있다.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은 오는 9월 2∼15일, 10월 6∼20일 매주 화요일을 제외하고 1일 2회씩 총 50회 진행된다. 2018.8.30/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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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음식과 공연을 즐기며 궁중생활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6일부터 10월19일까지 펼쳐진다.
문화재청은 올 하반기 경복궁 별빛야행을 오는 26일부터 9월 11일, 10월 6 ~ 19일까지 하루 두 차례씩 총 52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는 별빛야행의 핵심인 궁중음식 체험 행사도 새로워졌다. 기존의 도슭(도시락) 수라상에서 별도로 제작한 유기에 담은 '꽃별찬'을 왕실 특별식으로 추가 제공한다. 또 별빛야행 관람객은 경회루에 올라 경복궁 정취와 국악 독주를 들을 수 있다.
상반기에 매일 1회씩 하던 '경복궁 별빛야행'은 하반기에는 매일 2회씩, 2부제로 확대된다. 8월26일부터 9월11일, 10월 6일부터 19일까지 26일간 1일 2회씩 모두 52회 진행된다. 매주 화요일은 제외다. 회당 60명이 참가할 수 있다.
특히 고궁한류 창출을 위한 외국인 대상 회차도 늘렸다. 9월 5·6일, 10월 10·11·17·18일 총 12회(1일 2회)를 외국어 행사(영어, 중국어, 일어/ 회차별로 상이)로 진행한다. 이 회차에는 내국인 참가가 제한된다.
배성민 기자 baesm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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