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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15일 뉴델리 레드포트에서 열린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모디 총리는 이날 파키스탄과 수십년째 영유권 다툼을 벌여온 ‘잠무카슈미르’ 지역의 특별지위 박탈에 대해 “개척자적인 결정”이었다며 스스로를 옹호했다. /뉴델리=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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