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다리만 건너면 홍콩 진입이 가능한 중국 광둥성 선전에 수천명의 중국군이 훈련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선전의 한 스포츠 스타디움 안에는 장갑차도 있었으며 밖에는 트럭과 병력수송 차량 수십 대가 늘어섰다. 병력 중 일부는 위장복에 무장경찰 휘장을 달고 있었다.
선전의 선전만(灣)에 있는 이 스타디움은 홍콩에서 7㎞ 떨어져 있다고 AFP는 전했다. 선전만은 다리로 홍콩 북쪽의 신계(新界) 지역과 연결된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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