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양대 노총 가운데 하나인 '전국 노동조합 총연합'이 우리의 민주노총과 연대해서 아베 정권과 맞서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찾은 전노련 오다가와 의장은 "아베 정권이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 한다"며 "화이트 리스트 배제 시행령 발효 전날인 오는 27일, 수상 관저 앞에서 대규모 집회를 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다가와 의장은 15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반일본 집회와 촛불 집회에도 함께했습니다
윤영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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