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30분께 조모(61.여)씨와 아들(37) 등 2명이 펜션 인근 계곡에 설치한 평상을 치우는 등 비 피해 등을 살피고자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겼다는 실종 신고가 오후 8시 54분께 접수됐다.
타지 사는 딸로부터 신고를 받은 소방과 경찰 등 280여명이 곧바로 수색에 나섰으나 야간이라 어려움을 겪었다.
더욱이 이들은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나간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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