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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오늘은 이런 경향]8월16일 ‘자유‘ 찾아왔지만···벗어날 수 없는 ‘빈곤의 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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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도 담아냅니다.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 8월16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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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탈북민) 5가구 중 약 1가구꼴로 연소득이 10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15세 이상 탈북민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 탈북민 가구의 연소득은 10가구 중 4가구꼴로 2000만원 미만이었습니다. 주당 평균 노동시간은 47.2시간으로 평균(38.4시간)보다 8.8시간 길었지만, 근속기간은 26.9개월로 일반 국민 평균인 73개월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 탈북민 ‘빈곤의 늪’…취업해도 대부분 저임금에 근속기간 짧아

▶ 탈북민 가구 40%가 연소득 2000만원 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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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열린 광복절 행사에서 “오늘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게 대처해온 국민을 떠올리며 우리가 만들고 싶은 나라,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다시 다짐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본에 대한 직접적 비판은 자제하고 “일본이 대화와 협력의 길로 나온다면 기꺼이 손을 잡을 것”이라며 외교적 해결 의지도 보였습니다.

▶ 문 대통령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를 만들자”

▶ 문 대통령 “북·미 실무협상 조기 개최 집중해야”

▶ 문 대통령 “사다리 걷어차지 말라”면서도 “기꺼이 손잡을 것” 해결 의지

▶ 경축사 핵심은 경제강국·교량국가·평화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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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미국 대형 로펌의 여성 파트너 비율은 평균 20%였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도 남성 임금의 92%만 받아가던 여성 변호사들이 ‘처벌’과 ‘배상’을 요구하며 로펌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는 일이 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집단소송이나 징벌적 처벌을 요구할 수 있을까요? [여성 변호사 합격률 50% 시대의 그늘] 시리즈 세번째 이야기입니다.

▶ [여성 변호사 합격률 50% 시대의 그늘](3)“차별 깨라” 소송하는 미국 “처벌 못해” 넘어가는 한국

이명박 전 대통령은 윤봉길 기념사업회 고문이고, 김황식 전 총리는 안중근의사숭모회, 김형오 전 총리는 백범김구선생기념사업협회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는 160여개, 그 중 상당수는 전·현직 정치인들이 임원으로 참여 중입니다. 그들은 왜 독립운동가 기념사업회를 찾아갔을까요?

▶ 독립열사를 기리다 = 정치력을 기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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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을 끌어온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설치 문제는 어디로 갈까요. 설악산 국립공원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갈등조정협의회가 오늘 마지막 회의를 엽니다. 멸종위기종인 산양이 살고, 케이블카 정류장 자리에 희귀 식물도 많고, 강풍에 안전사고 위험도 잇고, 탐방로도 변형해야 하는데…. 설악산 케이블카에 관한 쟁점들을 짚어봤습니다.

▶ 설악산 케이블카 4년 논의 절차 오늘 마침표…산양·강풍·탐방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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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곳곳에서 개체 수가 줄어들고 있는 야생동식물 중 상업적 목적의 국제거래가 엄격히 제한돼 있는 종들이 있습니다. 코뿔소, 코끼리, 레서판다, 회색앵무 등인데요. 이들은 극히 예외적으로 동물원 전시 및 과학적 연구 목적의 거래만 허용됩니다. 그런데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이 회색앵무, 더블옐로아마존, 옐로네입아마존 등 9마리를 상업 목적으로 수입하도록 허가했습니다. 어찌된 일일까요?

▶ ‘가질 수 없는 앵무새’ 소유욕 부추기는 업자 손에 넘겨준 환경당국

최민지 기자 ming@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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