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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무주군보건의료원 "더 밝고 편안하게 모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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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편의시설 개선공사 완료…"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

뉴스1

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이 1층 편의시설 개선공사를 마무리하고 주민들에게 개방됐다.(무주군제공) 2019.8.16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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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무주군보건의료원이 쾌적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무주군은 보건의료원 1층 편의시설 개선공사가 완료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설개선 공사를 진행했으며 응급실과 진료실, 화장실의 환경 개선과 자동출입문, 순환버스 대기소 설치 등을 끝내고 주민들에게 개방됐다.

2002년에 문을 연 보건의료원은 무주지역 유일한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군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치료, 장례 등을 위한 시설로 이용되고 있다.

전라북도 보건기관 평균 이용률 37.9%보다 21.6%p가 높은 59.5%의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Δ치매안심센터 개원 Δ장례식장 1회용품 사용 근절 Δ의료원 내 환자 전용 주차장 48면 확보 Δ진료 및 상담 대기실 도서 비치 Δ진료실 입구 의료진 현황판 및 명패 부착 Δ원무과를 비롯한 치매안심센터, 건강증진센터 직원 유니폼 착용 등을 통해 만족도를 높여 나가고 있다.

조수현 원장은 “시설과 민원 서비스는 물론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의료진들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전문의가 배치되지 않은 과목은 인근 병원으로 의뢰해 신속한 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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