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9월 1~30일 10%할인 이벤트
정하영 김포시장이 김포페이를 사용하고 있다.(김포시제공)©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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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4월 출시한 지역화폐 ‘김포페이’의 누적 발행액이 총 100억원(11일 기준)을 넘어섰다고 16일 밝혔다.
김포페이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었던 이유는 가입과 결제를 모두 모바일로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가입자 수수료도 없고, 실시간 환전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가맹점은 16일을 기해 5900곳을 돌파했다.
김포시는 국비 추가 지원이 확정되는 대로 올해 290억 원까지 추가 발행할 예정이다.
또 발행된 지역화폐가 실제 결제로 이뤄질 수 있도록 김포페이 가맹점 모집과 사후관리도 철저히 할 방침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지역화폐 결제 및 환전 내역을 바탕으로 구매자 특성과 업종, 지역, 구매 시기, 금액 등 다각적인 빅데이터를 분석해 홍보 및 운영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6% 할인 가격으로 충전이 됐던 김포페이를 9월 1일부터 9월 30일 18시까지 10% 할인율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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