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상담회에서는 개별 기업별로 전략물자제도, 연구·개발(R&D), 수입국 다변화, 금융 등 규제에 따른 애로 뿐 아니라 수출경쟁력 강화 방안를 포함해 종합적으로 상담·지원한다. 기업 설명회에서는 전체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일본 수출규제 제도를 설명하고 범부처 종합 대응·지원방안을 소개한다.
박태성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기업들이 정부의 지원대책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추경에서 확보된 2732억원을 비롯해 6조원 규모의 피해기업 자금지원 등 분야별로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경산성은 지난 7일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으며 오는 28일부터 개정안이 시행될 예정이다.
세종=김수현 기자(salmo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