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전남도, 내달 11일까지 농수특산물 최대 47% 할인 판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서

전남도는 추석 연휴 전날인 9월 11일까지 농수특산물을 최대 47% 할인 판매하는 ‘추석선물 대잔치’ 온라인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전남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펼쳐진다. 한우, 전복, 굴비, 한과 등 총 397개 제품이 대상이며 최대 47%까지 할인 판매한다. 1만∼2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 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대의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한 품목을 출시했다. 남도장터 쇼핑몰뿐 아니라 카카오톡스토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이베이코리아, 11번가, 위메프, 티몬, 롯데프레시, 롯데닷컴, 롯데아이몰, CJ쇼핑, 공영홈쇼핑 등 전남도와 제휴 중인 모든 온라인 채널에서도 특판 행사를 진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특판 행사를 알리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 구매 협조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전남도 페이스북, 네이버 블로그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활용한 홍보도 하고 있다.

또 8월 말까지 지역 농수축산물 판촉을 위해 제품 정보가 담긴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 4000부를 만들어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와 기업체, 호텔, 출향 인사, 전통시장, KTX 역사 등 2900여 곳에 배부할 계획이다.

김영신 전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어민에게 도움이 되도록 고향의 정이 가득 담긴 우수 농수특산품 특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농식품 마케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