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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늘의 날씨]대구·경북(19일, 월)…무더위 지속·동해안 산발적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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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해수욕장에서 서퍼들이 파도 속으로 몸을 던지고 있다. 2019.8.18/뉴스1 © News1 최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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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ㆍ경북=뉴스1) 남승렬 기자 = 19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기온 33도 내외의 무더위가 지속되는 가운데 기압골의 영향으로 동해안지역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또 20일까지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파도가 일어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7~25도의 분포를 보여 봉화 17도, 영양 19도, 안동 20도, 대구·경산 23도, 포항 25도 등을 기록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경산 32도, 김천·구미 31도, 영천 30도, 청송 29도, 울진 28도 등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가끔 구름이 많고 경북 동해안은 낮부터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폭염이 다소 주춤해도 대구와 경북 남동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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