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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9 (수)

졸리, 아들 연세대 입학 위해 한국 왔다…26일 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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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안젤리나 졸리가 장남 매덕스의 입학 준비를 위해 한국에 왔다.

18일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입국하려 했으나 함께 비행기를 탄 한국 승객에 의해 이 사실이 알려졌다.

두 사람의 한국행은 연세대 입학 때문이다. 매덕스는 오는 9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국제대학 언더우드학부(생명과학공학 전공) 입학을 앞두고 있다.

첫 일정은 오는 26일 예정된 신입생 오리엔테이션(OT)이다. 연세대학교는 9월 입학생의 경우 입학식을 따로 열지 않는 대신, 신입생들이 모여 인사를 나누고 학교에 대해 소개하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는다. 매덕스는 역시 이 자리에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졸리는 아들의 대학 입학을 위한 뒷바라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미국의 여러 대학에 입학했음에도 연세대 입학을 원한다는 아들의 뜻을 존중해 머나먼 한국행을 마다치 않고 있다.

연세대 신입생들은 1학년을 인천 송도 국제캠퍼스에서 보낸다. 매덕스는 다른 신입생들과 마찬가지로 기숙사에 입주할 예정이다.

매덕스는 안젤리나 졸리가 지난 2002년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첫 번째 아들이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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