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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19~30일 ‘2019 무역사무 커리어 Level-up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실무역량 배양이 가능한 맞춤형 심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성공적인 재취업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역계약, 대금결제 등 수출입 업무 관련 전반에 대한 이론지식은 물론 거래처의 클레임 등 문제 발생 시 대처능력, 리스크에 대한 안전 확보 등 무역사무직 중간관리자로서의 실무역량도 함께 습득하게 된다.

교통비 및 식비를 포함해 전액 무료이고, 경기도지사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교육기간 중 밀착관리를 통해 사전매칭 된 기업과의 취업연계가 지원되고, 잡매칭 채용행사 등을 통해 취업정보 제공 및 사후관리가 지원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최대 320시간, 약 6~8주 간 실시된다.

무역·국제물류 관련 경력 10년 미만자 중 미취업자이면 신청 가능하다.

총 30명을 모집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 예정인원의 2배수를 선별, 면접을 통해 이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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