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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광명시 '광명경륜장 광장' 공공와이파이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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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광명시 공공와이파이. 사진제공=광명시


[광명=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광명경륜장에서도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터진다. 광명시는 통신복지 확대를 위해 공공와이파이존을 확대하고 있다.

광명시는 시민이 여가활동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광명경륜장 앞 광장 일대(스피돔 입구 광장, 은빛문화센터 일대)에 공공와이파이 2대를 설치했다. 이로써 광명에 운영되는 공공와이파이존은 45개소 255대로 늘어났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시민이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 누구나 통신사와 관계없이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와이파이 신호를 검색해 ‘Smart_GM’을 접속하면 빠른 속도(100Mbps 이상)의 무선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선인터넷 설치는 민선7기 공공와이파이 확대 구축에 따른 계속사업으로 작년 12월에는 전통시장 2곳에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고, 올해 6월에는 공원 및 체육시설 등에 33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관내 버스정류장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도 현재 추진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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