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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금리 인하·분양가 상한제로 중대형 오피스텔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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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디팰리스’ 9월 분양홍보관 개관 예정

뉴스1

덕수궁 디팰리스 투시도 © 뉴스1


(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지난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1.50%로 인하했다. 7월 18일 열린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1.75%에서 0.25%포인트 내리기로 결정한 것이다. 기준금리 인하는 2016년 6월 1.25%로 0.25% 포인트 내린 이후, 3년 1개월 만이다.

이번 기준금리 인하 이후에도 미국의 금리 인하와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대체 투자처로 오피스텔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시장의 변화 속에 오피스텔은 투자자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서울지역에서 공급된 300실 이상의 오피스텔은 총 9개 단지로 그중 청약마감에 성공한 단지는 1곳에 불과하다. 반면, 분양가상한제 실시가 예고되면서 이후 공급한 오피스텔 2개 단지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이런 가운데, 새 아파트가 귀한 서울 사대문 안에 새로운 명품주거단지가 9월 분양홍보관 개관을 준비중이라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덕수궁 PFV는 서울 종로구 신문로 핵심입지에 ‘덕수궁 디팰리스’를 분양한다. 지하 7층~지상 18층 규모로 전용면적 118~234㎡ 아파트 58세대와 전용면적 41~129㎡ 오피스텔 170실로 구성된다.

중대형 중심으로 구성된 아파트는 전 세대에서 궁궐조망이 가능하며, 세대 내 야외가든 테라스와 펜트하우스 등 특화평면을 도입할 예정이다. 내부는 고품격 인테리어 마감재를 적용하고 프리미엄 공간구성을 통해 품격있는 주거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오피스텔은 스튜디오 타입부터 3BED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어 있어 거주 목적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단지는 외국계 금융기관들과 대기업의 본사가 많은 광화문에 위치한데다 미국 대사관 등 대사관들과 언론사, 관공서들이 모여있으며 덕수초교, 창덕여중, 이화여고, 이화여자외고 등도 근거리에 있어 학군도 우수하다. 강북삼성병원과 서울적십자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고, 단지 인근에는 서울역사박물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등이 있어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덕수궁 디팰리스의 사전홍보관은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42 성곡미술관 가든에 있으며,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다. 유니트세대가 들어설 홍보갤러리는 9월 성곡미술관 전시관에 조성될 예정으로 현재 준비중이다.
nohs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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